2011년 광주시 예술인의 밤... 광주예총, 예술인의 밤 및 예술대상 개최 백경진 기자 dickdick14@naver.com 광주시예총은 지난 3일 지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1광주예술대상 시상식 겸 예술인의 밤을 가졌다. 노인복지회관서 열린 이번 예술대상은 한해동안 광주예술발전에 힘써온 예술인들에게 시상을 하는 .. 그룹명/사랑방 2011.12.06
너른골 예술인들이 이 한밤을 열다.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조억동광주시장님 3중주 김동환작시 임원식작곡의 가곡.'아무도 모르라고'를 열창하다. 김미연 뮤지컬배우의 열창으로 흥겨움은 고조되고 분위기는 무르익고... 교복을 입고도 저렇게 파워플하게 무대를 점령하다니...조명과 의상만 갖추었다면, 저들은 프.. 그룹명/영상 2011.12.03
꽃보다 이뽄 바다공주 날은 춥지만 내안 열정의 풍로는 희망의 바람을 가득 불어넣고 있다. 친정 울안에 핀 꽃을 핸폰에 담아 왔다. 그 곳엔 내 유년의 사금파리가 아직도 반짝이는 듯 했지만 그것은 이미 내겐 소중한 보물이 아니었다. 그러기엔 내가 세상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 소박했던 .. 그룹명/영상 2011.12.01
눈이 미워라~~!!!! 군에간 아들이 설경을 선물했다. 눈보다 더 눈이 부시다. 난 고슴도치...ㅎㅎ 눈오면 마냥 좋기만하더니, 이젠 고생 할 우리 아들들 생각하니 눈, 눈이 미워... 이렇게 즐기고 있는데... 뜨거움과 차가움의 거리는 열정의 깊이에 갇혀 하나가 된다. 그룹명/영상 2011.12.01
시, 바람에게 말을 걸다. 늦가을 시낭송으로 물들다 ‘시, 바람에게 말걸다’라는 주제로 시낭송회 개최 백경진 기자 dickdick14@naver.com 가을 저녁 곤지암리조트내서 아름다운 목소리의 시낭송이 은은하게 흘러 퍼졌다. 지난 12일 곤지암리조트가 주최하고 한승희 시인이 주관한 시낭송회는 ‘시, 바람에게 .. 그룹명/영상 2011.11.28
우정의 번개맞고 보련산 오르던 날. 난, 저 가방에서 과육의 달콤함과 갈증해소를 위한 수액만 취득한게 아니었다. 난생 처음 교가에 나오는 보련산에 친구들과 함께 있다는 건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었다. 우린 불혹, 혹의 지천명의 가슴을 비우고 유년의 뜨락에서 마냥 행복했다. 하냥 좋아라. 그냥 즐거운, 친구란 .. 그룹명/영상 2011.11.23
[스크랩] 詩, 바람에게 말을 걸다 프로그램 ==== 시 낭송 및 공연 • 시낭송 및 멘트 : 한승희 -5분(목마와 숙녀-박인환) • 기타 연주 및 노래 : 정동일, 김표무 - 안개낀 밤의 데이트(기타연주곡.. 그룹명/사랑방 2011.11.13
가을이 지다.^)^ 사진:류철 사각이는 낙엽의 숨소리 때문이었을까? 밤새 뒤척이던 불면의 물음표가 아직도 노을의 소각장에 불연소의 이방인이 되었다. 요즘, 속없이 쏟아놓은 내 시들을 몽땅 휴지통에 넣고 픈 아니, 저 노을속으로 깨끗이 태워버리고 픈 충동에 사로잡혀 있다. 허접한 일상에의 .. 그룹명/영상 2011.11.04
갈바람 머물 동안... 빛을 퉁기던 단풍잎도 회귀를 서두르며 퇴색의 길을 묻습니다. 고향 뜰 감나무는 품 떠난 자식 그리는 어머니 마음이 제살 삭힌 그리움으로 발갛게 등 밝혔으리라. 갈바람이 머무는 동안 가슴 깊은 곳에 붉은 이름표 하나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사랑에는 이정표가 필요합니다. ^^* 11월.. 그룹명/영상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