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이렇게 심사숙고하며 신중한 심사를 통과했기에 영광스런 모습들은 더욱 빛을 발했고, 곤지암도자기엑스포장의 단풍빛도 무지무지 곱더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광주왕실도자기 축제현장 전경 심사기준 발표중... 김소월님의 '진달래꽃' 시낭송 중. 옆엔 진달래꽃을 노래할 김미현 뮤지컬배우 모습이 해맑다. 너무도 친숙한 글제가 좋은 작품을 기다린다. 몰두...

A Pair of Shoes c.1886 Oil on canvas, Van Gogh Museum, Amsterdam (51 x 61cm)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구두 한 켤레'. 그림 속 허름한 구두는 그의 생을 닮은 듯 측은해보이지만 왠지 편안하고 친근해 보이기까지 한다. 고흐는 없지만 그가 그린 신발 연작들은 남아서 그의 생애를 상기시키고 우리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

교방춤 공연으로 시를 풀어 놓다. "노가리 앞에서"를 낭송하다.- 모두들 '노가리 앞에서'를 청하곤 한다. 곧 내 닉네임이 노가리앞에서가 될듯 하다.ㅎㅎ 시를 노래하는 김은영포크싱어 축하해주시는 한국문인협회 정종명이사장 가수이자 시인인 조태복님의 열창하는 모습이 멋지다. 산..

문학, 역사를 사색하다. 깊어가는 가을 서정이 역사의 산성, 남한산성에 곱게 물들고 문학의 깃발은 아름다운 향기되어 역사속으로 스며 듭니다. 문학이 세상과 소통되는 귀한 어울림마당에 형형색색의 고운 마음으로 오셔서 자릴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학제 본행사 ; 2011.10.8 해 밝은 1시 ~3시 (어정..

출처 : 한국영상문학협회글쓴이 : 花林/이세종 원글보기메모 :

영상시 제작을 하기위해 녹화하는 날. 리포터 이옥선 시인과... 지부장님 댁에서 문협 회원들과 즐거운 기념촬영. 소나무아래 푸른꿈을... 나이가 들면 위장술도 필요한데, 이럴줄 알았으면 미용실도 다녀오고 화장 좀 할걸... ㅠㅠ

파문 미동 한 점 없는 여름 저수지 돌멩이 하나 퐁, 집어던지자 중심을 들킨 듯 와, 산산이 퍼져가는 눈부신 소문! - 김선태, '파문' 중에서 -

참을 수 없는 유년의 동화가 모퉁이를 돌아 지천명을 향해 가는 기억을 흔들고 있다. 길들이 열릴 때마다 여치와 메뚜기들은 날개를 펼쳐 미처 잡지 못한 내 꿈보다 먼저 달아나곤 했고, 지금쯤 내 고향 뜨락엔 풀벌래소리가 유년의 추억을 더듬고 있겠지...???

광주시 여성지도자는 얼짱들...^^ 겨울연가처럼 추억을 엮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