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시인대회 2016년 11월 26일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수원 전국시인대회’ 가을 세미나가 열렸다. 김동근 부시장은 축사로 "우리 수원을 방문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수원의 정체성은 정조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했다. 수원은 인문학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힘을 기울.. 그룹명/영상 2016.11.26
울 엄니 생신 날에 엄마의 생신과 새로 집을 짓고 이사한 막내네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 6남매가 뭉쳤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엄마 선물로 옷과 신발을 사기드리기 위해 나섰다가 박달재에서 가을 풍경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기로 했다. 병원에 근무 중인 막내며느리랑 시댁으로 간 막내딸이 빠져서 좀 아쉬.. 그룹명/영상 2016.11.14
제 10회 맑은물지킴이 경안천 한마당 '제 10회 맑은물지킴이 경안천 한마당'이 10월 8일에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펼쳐졌다. '경안천 사랑'을 주제로 글짓기와 사생대회가 열렸는데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중고등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는데, 환경부 장관상과 국토관리청장상 등 품격있는 상들과 참석한 학.. 그룹명/영상 2016.10.18
산책 풀벌레소리가 날 힐링시킨다. 가을이 붉어지는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채우지 못한 내안의 갈증을 저 단풍잎들에게 들켜버렸다. 용담꽃이 매혹적읻다. 그룹명/영상 2016.10.12
소록도에 가다 아름답지만 애환으로 점철된 섬 소록도는 명절때마다 지나치면서 꼭 한번 가보고픈 곳이었는데 일정이 여의치않아서 못가본 곳이었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일제치하에서 착취당하며 노역을 해야만 했던 우리 조상들의 아픔도 느꼈다. 생명의 신비를 논하다. 본인이 선물로 사준 모.. 그룹명/영상 2016.08.06
생일도에는 길목식당이 있었다. 직접 채취해서 해풍에 말린 거북손과 전복등 해조류무침은 곁드리 음식이라기보단 메인 요리로 적합할 정도로 맛있다. 직접 잡은 생선과 해산물로 차린 밥상엔 구수한 인정이 배여있다. 주인장의 손맛이 일품인데 해삼과 문어가 곁드리 음식으로 나왔는데 몇몇은 맛있어서 이미 비운 상.. 그룹명/영상 2016.08.03
휴식이 필요하면 생일도로 가라, 생일도 연가 김영미 구름의 출입로가 건조하던 날 지붕을 달구던 태양을 따돌리며 당목항에 닿았다 바다를 좌판처럼 펼쳐 놓고 벽을 쌓지 않는 섬에 이르면 날선 생의 궤변조차 순해진다 가슴에 갇힌 물의 매듭이 풀리고 밥줄에 얽힌 모난 마음도 둥글둥글 다솜이 영근다 모든 경계를 허.. 그룹명/영상 2016.07.30
초등생, 중년의 여인이 되어 '햇사레'복숭아로 유명한 아름다운 고장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카페 갤러리'에서 향그런 커피와 차를 마시며 고대와 현세를 어우르는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며 멋진 추억을 엮고 왔다. 특히 김수명사장님이 건네주신 복숭아 향기가 아직도 감미롭다.~^^ 우리문협 시낭송회를 .. 그룹명/영상 2016.06.28
중국-문학기행 5년전, '국제 시낭송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했는데 경기문협 문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오늘 오래 묵은 사진을 함께갔던 선생님께서 보내주셨다. 난 중국여행 중 새로 구입한 디카를 분실해서 여행사진이 없던터라 6년의 시간을 거슬러 추억여행을 할수 있었다. 당시 경기문.. 그룹명/영상 2016.06.24
문학기행-만해선생을 뵙고 자작나무숲으로 아내의 해산을 위해 미역을 사러 나섰다가 승가에 입문하셨다는, 민족해방을 위해 혼신을 바친 만해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우리 광주문협 회원들은 만해문학박물관을 관람후 자작나무 숲으로 향했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은빛 살결을 드러낸 자자나무숲은 신비로운 모습으로 .. 그룹명/영상 201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