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맑은물지킴이 경안천 한마당'이 10월 8일에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펼쳐졌다.
'경안천 사랑'을 주제로 글짓기와 사생대회가 열렸는데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중고등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는데, 환경부 장관상과 국토관리청장상 등 품격있는 상들과
참석한 학생들에게 봉사점수를 부여하는 등의 여건이 참여율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하는듯 하여
'경안천 시민연대' 강천심 대표의 역걍이 크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심사를 하면서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경안천에 대한 사랑과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한 생각과 지식이 풍부함을 알게되어 기뻤다.
*경안천(慶安川)은 일제강점기에는 김량천(金良川)이라 불리었으며,
용인시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하여 광주시 지월리에서 곤지암천과 합류하고 계속 북류하다가 팔당호로 유입되는 아름다운 하천이다.
*경안천慶安川 - 한강의 지류이기도 한 경안천(慶安川)은 유역면적 561.02㎢ , 유로연장 49.3㎞, 하폭 1,930㎞, 하천연장 22.5㎞인 국가하천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경안천시민연대 강천심대표와 임종성 국회의원 그리고 광주시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들과 함께한 개막식은
밤부터 새벽까지 내린 비로인한 우려를 뒤로 한 채 비 그친 하늘이 맑고 청량하다.
예심중인 이명우시인과 박병선 시인
본선에 올라온 작품을 품격에 맞게 엄선하여 작품평을 수록하는 중..
참여 작품수가 많고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서 오후 7시가 넘어서야 심사를 마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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