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영상

소록도에 가다

언어의 조각사 2016. 8. 6. 08:24
아름답지만 애환으로 점철된 섬 소록도는

명절때마다 지나치면서 꼭 한번 가보고픈 곳이었는데 일정이 여의치않아서 못가본 곳이었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일제치하에서 착취당하며 노역을 해야만 했던 우리 조상들의 아픔도 느꼈다.

 생명의 신비를 논하다.  

본인이 선물로 사준 모자를 쓴 자기 친구와 나를 보면서 "니들이 커플같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우리 부부를 소록도로 안내한 고향 친구...

 


고흥은 유자와 김, 미역산지로도 유명하지만 장어의 고장이기도 하다.

휴가 마지막 코스로 시댁인 고흥으로가서 아버님과 시누이를 모시고 장어탕과 장어회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더니 전라도 음식은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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