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광주문인협회는 2023년 11월 25일 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6호광주문학>출판기념 및 제 6회 신인상 수상식을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장소 협의부터 준비과정까지 꼼꼼하게 챙기신 김합섭회장님과
임원진들 그리고 괌주문협 회원들의 숨은 노고가 빛나는 문학행사였다.
광주시 방세환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등등 관내 기관장은 물론이고
김호운 (사)한국문인협이사장과 더불어 문학 단체장과 지역문협 관계자 등등
규모 있게 초청해주신 김한섭 회장의 역량으로 문학제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또한 신인문학상도 등단 문인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기획이 돋보였다.
참 고맙고 행복했다.
빛이 화려하면 그늘도 있는 법이라선지 몇몇 회원들의 빈자리가 아쉬웠다.
나름대로 개인사가 있어서 못 나온 회원도 있겠지만,
송년 문학제가 열리고 있음을 몰라서 못 나온 회원도 있었으리라...
2024년의 광주문인협회는
회원들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서로서로 밀고 끌어주는
광주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믿는다.
문인협회의 운영도 경영의 미학이라는 생각이다.
단체장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회원들의 협조 없이 수장 혼자서 이끌어 가기엔 무리수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꽃이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꽃이 빛나기 위해서는
튼실한 뿌리와 강한 줄기, 꽃받침의 조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나만이 빛나려고 모두가 꽃이 되려 한다면
그 단체는 숲으로 발전할 수가 없겠지요.
문인들의 잔치, 2024<출판문학회>에서는
광주문학27호를 드높이 쌓아놓고 책거리도 하고 축포도 터트리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 문인들의 재능을 맘껏 발산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회원들은 문학지에 실린 자신의 작품을 낭송 및 낭독하면서
자긍심을 느끼는 문학제가 되기를 염원한다.
기쁜 마음으로
2024년의 광주문인협회를 바라보며
희망을 부풀리면서 <광주문협 송년 문학제> 후기를 마칩니다.
방세환광주시장님은 방명록 서명 중
'그룹명 >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넘이 행사 (0) | 2023.12.31 |
|---|---|
| 2023년 12월의 광주시 우먼리더스 (0) | 2023.12.06 |
| 순암문학상 (1) | 2023.10.28 |
| 시월의 광주시 우먼리더스 (1) | 2023.10.25 |
| <통일안보 문학기행>을 들춰 보다 (0) | 2023.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