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다고 생각이 없음은 아니 듯,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음은 아니다.'
세사에 휘둘리며 말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 달력장을 접으면서
때론 억울하기도 하여, 잠시 핸폰에 올렸던 존재 인식표를 지워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그 얼룩진 상처에 밴드를 붙여주 듯
빈 자리가 향기로운,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 김영미로 남고 싶은 소망을 담아 핸폰 상태메세지를
'그대가 꽃이 되렴~~!!!
난,
줄기 곧게 세워 꽃을 밝혀주리니...' 로 정해 놓았다.
2012년에는 비우는 삶,
더불어 행복해지는 부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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