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아,
황망한 소식 접하고
고인께 마지막 인사는 드리는 것이 예의 같아서
조문을 가려했지만,
경황없을 유족들께 폐가 된다고 하여 발길을 돌렸어요.
손 맞잡고 체온 나눌 수 없는 그 애련함을 어찌 가늠할까만,
주님 곁에서 안식할 수 있음으로 위안 받길 바래..
늘 함께하던 아버지 부재로 인한 상실감으로 우울증이 올수 있으니
당분간 엄마 혼자 계시게 하지 말고 늘 곁을 지켜드려요.
아버님 편히 보내드리고 나서
여력이 될 때 우리 만나자.
어머님께 애도하는 위로의 마음을 대신 전해드리고,
힘내라 우리 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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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he Color Of The Night / Lauren Christy
02. First of May / Bee Gees
03. Epitaph / King Krimson
04. Always somewhere / Scorpions
05.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06. Feelings / Morris Albert
07. Love Theme From The Godfather / Henry Mancini
08. Nights in white satin / Moody Blues
09. Sino Me More(죽도록사랑해) / Allida Keli
10.What Am I Supposed To Do / Ann Margaret
11.Smile Again / Newton Family
12.When You Told Me You Loved Me / Jessica Simpson
13.Evergreen / Susan Jacks
14.Amour Secret / Helene Sagara
15.Unbreak My Heart / Toni Braxton
16.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17.Honesty / Billy Joel
18.Emmanuelle / Pierre Bachelet
19.Adagio / Secret Garden
20.Good bye / Jessica Simpson
21.Wildflower / Skylark
22.Ticket To The Moon / Electric Light Orchestra
23.I understand / G. Cl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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