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영상

아름다운 사람들끼리의 소통

언어의 조각사 2016. 12. 25. 19:30

지난 여름,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인연이 닿은 카페 갤러리대표 김수명 사장님의 초대로

'제5회 아름다운사람들끼리의 소통'에 함께 하게되서 참 행복하고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고미술품과 현대미술품 등등 각종 예술품들이 전시된 카페에선 이날 거래된 모든 수익금이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노래와 크레식기타 그리고 대금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엔

감곡면장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나는 자작시 '노가리 앞에서'와 '엄니도 여인이었어라'로 시낭송을 하면서 그들의 따듯한 동행에 맘을 보탰다. 

 

 

 

 

낭송 한마디 한마디 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해 주시는 관객들로 인해 기쁜 맘으로 낭송할 수 있었다.

 

 

감곡면장님 내외

 재치있고 맛깔스럽게 진행하던 MC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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