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화두는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이죠..
우리 문단에도 좌우로 갈리더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사상과 이념 등등
모든 것을 포용하고 초월하는 것이
문학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내 이념에 맞지 않더라고
우리 대한민국 작가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면
국가적인 영광이요
문학적으로도 경사스런 일이 아니냐고 반문했지요.
소설은 리얼이 아니라 허구입니다.
그러므로
소설의 내용은 작가의 창의력이고 예술성으로 판단해야지요.
경기도교육청은 한강작가의 소설을
‘유해한’ 도서로 규정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폐기하도록 하였고,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녀의 이름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기도 하였다지요.
오히려 국내에서는 덜 유명한 기현상.
고인이 되신 김대중 대통령까지...
노벨상을 정책적으로 이용하며
좌니 우니 우왕좌왕하고 있다니...
이런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오염시키고 있는 거 아닐까요?
참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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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는 여지 없이 좌파 골수 분자의 사상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받은 두 노벨상이 모두 좌파가 받은 것이다. 노벨평화상은 거액을 김정일에게 퍼준 김대중이 받은 것이고 노벨문학상은 스미쓰의 탁월한 번역을 빌어서 한강이 받은 것이다."
이렇게 지식인들이 수없이 주장하는 글을
카톡으로 메일로 보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 글을 쓴다.
내 생각이 모두 옳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2024년 10월 25일 오늘은
<독도의 날>이다.
우리는 아직도 사상적으로는 독립을 못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나만의 생각으로
나도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이렇게 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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