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습니다
政治人 ≠ a demagog, a demagogic politician
김영미
그대 두려운가
이데올로기의 색안경으로
국민의 눈을 가려 키워온 뿌리의 흔들림이,
진정 두려워할 일은
정치력 연장선을 잇기 위해
국익보단 정치이념을 앞세우는 일,
자유를 방종으로
열린사회 열린국가를 향한 시대적 흐름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다
당파싸움하다가 조국과 국권을 잃은 과거를 기억하자.
세계열강들은 야누스다
평화의 가면 속에 발톱을 숨기고
호시탐탐
우리의 분열을 즐기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볼 것만을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 한다지만,
아녀자인 내 눈에도 보이는 사실을
그대 정치인政治人이 모른다 하겠는가
나와 그대의 편견과 어긋난 잣대로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망가트릴 수는 없지 않은가
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문자를 몰라도
눈앞의 영화를 탐닉하다가 내일의 주도권을 상실할 수 있다고
아녀자인 내가 알고 있는데
정녕 그대들은 모른다 하겠는가
2019.10.09
a demagog, a demagogic politician(선동정치인)
한글날의 雜스런 想
정치인과 법조인은 권력을 남용하거나 선동자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해 대한민국의 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이 통용되는 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법.
법이 무엇인지 몰라도 약자에게도 법은 두려움이 아닌 든든함으로 정립되길 바란다.
횡설수설
-정치에는 문외한이고 정치적인 글을 싫어하는 타입이라서 이 글은 정치색이 다소 드러난 글이라 잠가 놓았었는데...
가짜뉴스와 분열을 조장하는 뉴스를 보며 망설이다가 조심스레 오픈을 합니다.~^^
여당은 관용과 포용을,
야당은 이해와 화합으로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을 우선으로 해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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