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4년 7월7일 관내 영은미술관과 일본 이시가와현 가나자와 21C미술관이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가나자와 21C미술관 유지 야키모토 관장 및 국내 미술관장과 작가들이 참석한 교류 심포지엄 '협업의 묘미'에
소미순시의원님과 함께 참여해 리셉션까지 함께하고 왔다는,
일본 이시가와현 가나자와시는 전통공예가 발달한 인구 46만명의 중소도시이다.
2000년도 초반에 전통을 중시하는 가나자와시에 현대미술관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반대여론이 들끓었다고 한다.
우여곡절끝에 개관한 가나자와 21C미술관은 연간16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지역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지역헌대미술관인 '가나자와 21C 미술관'의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과 문화의 선진국 일본이 문화예술에 아끼지 않는 지원책이 부럽기도 했지만,
열악한 환경임에도 현실을 탓하기보단 열정으로 예술혼을 불사르는 국내 예술인들의 작가정신을 가슴에 담고왔다.
비록 눈앞에 어른거리는 시험성적이 헤살을 부리지만, 매우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2014한국.일본 지역미술관 연계작가교류전/ 협업의 묘미)를 기획한 영은 미술관 박선주관장님께 박수를 보낸다.
'자화상'의 작가 강형구님과...
손민영다도박물관장, 소미순시의장, 전성임풀짚공예박물관장님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룹명 >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4회 광주사랑백일장 (0) | 2014.08.19 |
---|---|
6월 월례회의 (0) | 2014.06.23 |
추모의밤 시낭송 (0) | 2014.05.21 |
봉선화소녀 (0) | 2014.05.21 |
아픈 상처에 새살 돋아나듯, (0) | 2014.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