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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기타 음악회

8월 17일 나눔의집에서 개최...광주문인협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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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통기타 재능기부 카페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대표 류재찬)가 오는 8월 17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퇴촌면 원당리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통기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태백, 군산 등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과 라이브가수, 그리고 광주문인협회 등 총 13팀이 참가해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자체모금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나눔의 집에 당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문인협회는 김영미 지부장과 한승희 사무국장 등이 시낭송으로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며, 광주시민의 많은 참여와 후원금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