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인시인과의 만남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 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 어린 그 처자 발그라니 언 손에 얹혀 나 인생 탕진해버리고 말겠네 오갈 데 없는 그 처자 혼자 잉잉 울 뿐 도망도 못 가지 그 처자 볕에 그을려 행색 초라하지만 가슴과 허벅지는 소젖보다 희리 그 몸에 .. 그룹명/영상 2009.09.22
진흙속에서 꽃피우는 연꽃을 보면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진흙속에서 꽃대궁을 세우는 연꽃을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사랑의 꽃으로 자식을 품으셨던 어머니 가슴이 저 진흙탕과 같을거란 생각에서다. 나로인한 속앓이로 진흙탕이 되었을 어머니 가슴. 지금도 상심한 딸이 안스러워 내색않고 속앓이만 하는 어머니. 곱게자랐으니 흙탕물같은 어머니맘을 .. 그룹명/영상 2009.07.16
동심의 뜨락에선 추억은 불꽃처럼 타오르고... 친구에게 줄 시집에 몇자 적고있다. 풍선처럼 우리들 사랑과 우정도 부풀어 오르고, 푸른 하늘아랜 맑고 청랑한 웃음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었다. 마음만 청춘이구나!^^* 묶여진 두발처럼 마음도 하나되어... 결국 종찬이는 영길이를 끝까지 업고 뛰질 못했다.^^ 웃곤 있지만,.. 그룹명/영상 20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