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박미산시인이 운영하는 <백석,흰 당나귀>에서 와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열렸다.
현미의 판소리공연과 시인들이 들려주는 시낭송을 들으며 예술문화인들과 함께 2019해 끝에서
특별히 내 마음을 사로잡은 분이 원은희그림작가이다.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붓을 놓은지 오래된 나를 설레게 했다.
그분들과 함께 보낸 2019 해넘이행사는 잊지 못할 행복이다.
고운 연을 맺은 그분들과 손 맞잡고
온기♡나누며 2020년을 달궈갈 것이다.~^^
깊은 사색과 세심한 통찰로 그려낸 모든 작품들이 정감 있고 아름답다.
모든 그림들이 고운 미소로 살며시 말을 걸어옵니다.~^^
그림으로 봄빛을 풀어 놓아선지 암록의 나뭇가지마다 새움 틔우는 풀무질 소리가 들려온다.~^^
멋진 작품을 보내주신 원은희그림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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