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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 임원 워크샵

언어의 조각사 2017. 8. 15. 15:41

   미당문학 임원 워크숍이 전북 부안 '학생해양수련원'에서 2017년 8월 12일~13일 양일간에 개최되었다. 

고창문협 회장님의 초대로 변산반도가 그리워서 무작정 내려갔는데,

경기지역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명찰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회원들이 따듯하고 다정다감하게 반겨주셔서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음에도 친숙하게 어울려서

변산반도의 멋진 풍광과 따듯한 지역 민심에 내 마음이 풍덩 빠져버렸다.

문단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행운과 함께 많이 배우고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행복한 워크숍이었다. 

우리는 2017미당문학제가 열리는 11월 4일(토)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아래 첨부파일은 제3회 미당서정주시낭송대회 안내문을 요약해서 올려본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미당시낭송대회.hwp

임원 회의를 마친 후 참석 하셨던 분들이 되돌아가셔서 조촐하게 기념사진을 찍고... 변산반도 모래펄에 발자국도 찍어보고,



이형구박사(전주시위원장),김동수교수(미당문학 회장),박종은시인(미당문학 수석부회장)



 

고창문협회장님으로부터 급조한 등산모자가 이채롭다.ㅎㅎ

 

 

 

김남옥운영위원님과 함께..ㅎ

바다를 보자마자 뛰어들어서 수영을 즐기더니, 여류뮨인들 기념사진을 찍자마자 나를 밀쳐서 바다에 빠뜨린 분이다.

덕분에 나도 맘껏 수영을 즐길수 있었다는,ㅎ ㅏ ㅎ ㅏ~~^^


 

 

 

 

 

- 부안 도깨깨비 불빛 축제 -


   전북 부안에는 경복궁을 실제로 옮겨온 듯한 '대조영'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이 있다.

마을에 도깨비 굴이 있었다는 유래를 착안하여 테마파크 형식으로 불꽃이 넘쳐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쳐 놓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경복궁 근정전에는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져 은은한 불빛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부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었다.

특히 영화촬영 무대를 관광상품화 하여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을수 있도록 경내 건축물을 민박으로 유치하였다.

방문객들이 관람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체류기간을 늘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들에겐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1석2조의 기대효과를 얻을수 있다는 아이템이 좋았다.

변산반도와 인접한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불꽃축제와 함께할수 있는 여름철 가족휴양지로 적합한 곳이다.

부안 도깨비빛 축제 2017.7.7 ~ 8.20



미당시낭송대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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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시낭송대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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