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방

음악으로 힐링...

언어의 조각사 2014. 2. 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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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안에 상한 갈대가 많다고 해서

꽃이 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속 안에 사랑이 많아 상처가 된 것을

그 만큼의 크기로

그리움도 배워 간다.

 

  

 

 

 

 

 

 

 

 

내 속안에 눈물이 많다고 해서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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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을 알아보 듯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본 사람이

절망에서 피어나는 꽃을 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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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가는 불꽃이라고 해서

다시 타오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불씨가 남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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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어

제 몸을 태우는 헌신을 배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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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한다 하여

소리를 낼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때로는 침묵이 큰 소리보다도

더 강한 메세지가 됨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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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잃었다고 해서

영원히 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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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에도 날개가 있고

긴 기다림의 끝에

더 높이 날 수 있음을 배워가는 것이다.

 

 

 

 

 

 

 

sarah brightman - winter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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