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경영'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8.04.15 02:34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이면지 활용
고유가는 기업에게도 고통이다. 경비절감을 위해 절전을 비롯해 종이 한 장, 볼펜 한 자루, 종이컵 한 개도 아끼는 절약 경영 이른바 '짠돌이 경영'이 늘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q=%BB%E7%B6%F7%C0%CE&nil_profile=newskwd&nil_id=v20080415023409742" target=new>사람인(saramin.co.kr)이 14일 직장인 1,337명에게 '회사에서 짠돌이 경영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64.2%가 '그렇다'고 답했다.
실천방법(복수응답)은 다양했다. 이면지 활용(75.3%)이 압도적이었고, 점심시간 등에 빈 사무실의 전등 및 모니터 끄기,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컬러대신 흑백으로 인쇄하기, 과도한 냉ㆍ난방 금지 등도 있었다. 취지가 좋으니 대부분의 직장인(87.2%)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그런데 절약 경영을 귀찮아 하는 직장인도 4명중 1명 꼴(26.4%)이었다. 심지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답도 절반(52.5%)이나 됐다.
고유가는 기업에게도 고통이다. 경비절감을 위해 절전을 비롯해 종이 한 장, 볼펜 한 자루, 종이컵 한 개도 아끼는 절약 경영 이른바 '짠돌이 경영'이 늘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q=%BB%E7%B6%F7%C0%CE&nil_profile=newskwd&nil_id=v20080415023409742" target=new>사람인(saramin.co.kr)이 14일 직장인 1,337명에게 '회사에서 짠돌이 경영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64.2%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런데 절약 경영을 귀찮아 하는 직장인도 4명중 1명 꼴(26.4%)이었다. 심지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답도 절반(52.5%)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