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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학포럼, 문학상, 한국문인육필걸작선<활어>출판기념회

언어의 조각사 2021. 11. 27. 22:03
 

[투데이안] 계간 종합문예지 '착각의 시학 (대표 김경수 – 연출 이늦닢)이 주관하고 한국착각의시학 작가회가 후원하는 2021년 문학상, 신인문학상, 제16호 사화집 한국문인육필걸작선 '活語' 출판 기념회가 지난 27일 서울 강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장수현 기획위원장 사회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수 발행인 인사 말씀과 김년균 전) 한국문협 이사장의 축사, 방지원 김기림문학상 운영위원장, 정정호 국제펜 한국본부 번역원장의 격려사와 김영미시인의 ‘착각의 시학 서시 낭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제8회 김기림문학상 대상에 허형만(수상집 '있으라 하신자리에') 본상에 김계영(수상집 '흰 공작새 무희가 되가' 시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한국창작문학상 대상에는 이병연 시인(수상작 '적막은 새로운 길을 낸다') 본상에 박현주 수필가(수상집 '빡작가의 하루')가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경수 대표, 김수노기 시인, 김석림 시인, 박현주 수필가, 이병연 시인, 김계영 시인, 허형만 시인

한편 매년 1회 발간하는 詩끌리오 사화집 제16호《活語》는 한국문인육필걸작선으로 참여 작가 중 젊고 우수한 작품을 골라 선정, 금년 詩끌리오 한국작가상에는 김석림 시인, 작품상에는 김수노기 시인이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2021년 계간 '착각의 시학' 신인문학상에는 한봉수, 안재덕, 전영해, 박순미, 이형철, 조남윤, 김정희, 辛夷 이은경, 최재순 씨가 수상했다.

시상 말미에는 영광의 수상자 소감 발표와 저명한 한국문인 77인이 참가한 한국문인육필걸작선 '活語'에 대한 정해현 이사의 출판보고와 이애진, 도남 시인의 기념 시낭송 시간도 가졌다.

이성림 심사위원은 문학상 심사평에서 "‘얼마나 삶에 대한 진정성으로 세계를 보는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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