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발렌타인데이
그 날은 바로 영웅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고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만들었다니
참 믿기 힘든 역사적 치욕입니다.
31살의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대한민국의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
1910년 2월 14일.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우리 후세들에게 당당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2월 14일에 유희처럼 건네던 초콜릿의 달콤하지만 않던 씁쓸한 뒷맛은
이렇게 슬픈 역사적 사실이 있기때문이었나봅니다.
안중근선생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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