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중사로 진급했다고,
책임감 강하고 의리가 있어서 학교에서나 주위분들이 늘 칭찬을 아끼질 않더니
군에 가서도 선두주자로 진급을 한 든든한 아들.
진급 소식을 전하는 아들도 만감이 교차했는지 울먹이고 있었다.
중학교 때 쓴 소설로 출판제의를 받았던,
고교시절엔 그림에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미대로 유명한 00대 진학을 권유 받았던,
예술적 감각이 뛰어났던 아들이 군인의 길을 열어갈 줄은 몰랐는데...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아들이 대견하고 감격스럽다.
조가람 중사~~!!!!!
사
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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