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숫자로 배우는 사자성어 모음

01.一刻三秋(일각삼추) ‘매우 짧은 시간이 삼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지루한 느낌을 이르 는 말
02.一刻一刻(일각일각)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03.一刻千金(일각천금) ‘일각이 천금이다.’; 는 뜻. 즉, 극히 짧은 시각도 귀하고 소중하기가 천금과 같음을 일컬음.

       즐거운 때나 重要한 때가 금방 지나감을 아쉬워함을 비유 <소식 詩 ‘春夜’>
04.一擧二得(일거이득) ①한 번 들어 둘을 얻음 ②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을 보는 것
05.一擧一動(일거일동) 손놀림과 몸놀림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 일거수일투족
06.一兼四益(일겸사익) ‘한 번의 겸손은 天, 地, 人의 사자로부터의 有益함을 가져오게 한다.’는 뜻으로, 謙遜해야 함을 强調한 말
07.一莖九穗(일경구수) ‘한 포기의 줄기에서 아홉 개의 이삭이 맺는다.’는 뜻으로, 상서로운 곡물을 이르 는 말
08.一驚一喜(일경일희) 한편으로 놀라면서도 한편으로 기뻐함
09.一口二言(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함을 이르는 말
10.一邱一壑(일구일학) ‘때로는 언덕에 오르고 때로는 골짜기에서 낚시질을 한다.’는 뜻으로, 隱者의 삶 을 이르는 말
11.一國三公(일국삼공)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
12.一饋十起(일궤십기) ‘한 끼 식사에 열 번 일어서기’ 人材를 골라 씀에 있어 精誠이 대단함.
즉 위정자가 백성들을 위하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음. <회남자>
13.一禁一鶴(일금일학) 관리의 결백한 생활을 일컫는 말
14.一騎當千(일기당천) ‘한 명의 군사가 천을 당해냄’

     ①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해낼 정도로 무예가 아주 뛰어남 ②지식이나 기술 따위가 여느 사람보다도 뛰어남을 비유. ☞말탈 기
15.一期一會(일기일회) ‘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뿐인 일임. 사람과의 만남 등의 기회를 소중히 함
16.一諾千金(일낙천금) ‘한번 승낙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하다.’는 뜻으로 약속을 중히 여기라는 말<사기 계포열전>

      [고사] 항우와 유방이 대치할 때 항우의 휘하에 계포라는 자가 있었는데 계포는 쉽게 응낙치 않 고 한 번 약속한 것은 굳게 지켰다.

      그래서 그의 한 번 승낙을 받기가 힘들다고 한 말에서 유래된 말
17.一念三千(일념삼천) 사람의 마음속에 삼천의 法界를 갖출 수 있음을 이르는 말
18.一怒一老(일노일로) 한 번 성내면 한 번 늙음
19.一短一長(일단일장)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음
20.一刀三禮(일도삼례) <불> 佛像을 조각할 때 한 번 깎고 새 번 절을 하는 일
21.一動一靜(일동일정) 때로는 움직이고, 때로는 조용히 함 <예기>
22.一得一失(일득일실) 한번은 이롭고, 한번은 손해(損害) 봄
23.一落千丈(일락천장) 신망이나 위신 따위가 同時에 여지없이 떨어져 버림
24.一龍一蛇(일룡일사) ‘어느 때는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

       태평한 시대에는 세상에 나와 일을 하고, 난세에는 숨어살면서 才能을 나타내지 않고 그 시대에 잘 순응함 <장자
25.一龍一猪(일룡일저) ‘하나는 용이 되고, 또 하나는 돼지가 됨’. 배우고 안 배움에 따라 어질고 어리석음 의 차이가 아주 심하게 됨<한유의 시>
26.一律千篇(일률천편) 많은 사물이 변화가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 변함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27.一利一害(일리일해) 이해가 상반(相半)함
28.一粒萬倍(일립만배) ‘한 톨의 뼈를 뿌리면 일만 톨의 쌀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쌓이면 많게 됨을 이르는 말 <보은경(報恩經)>
29.一目十行(일목십행) 한 번 잠깐 봐서 10행을 읽음
30.一木一草(일목일초)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
31.一問一答(일문일답) ①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②또는, 이를 되풀이하는 문장 3)물음에 대하여 그 자리에서 곧 대답함
32.一門一族(일문일족) 한 집안
33.一飯千金(일반천금) 한 그릇의 밥(한 끼 식사)이 천금의 가치(은혜)가 있음을 말함 <사기>
       [고사] 한(漢)나라의 명장 한신(韓信)이 불우한 시절에 한 노파에게 밥 한 끼를 얻어먹고 허기를 면했는데, 그 후 부귀를 누리게 되자 이를 천금으로 갚았다고 함
34.一罰百戒(일벌백계) 한 사람의 악인을 처벌함으로써 다른 백 사람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
35.一碧萬頃(일벽만경) 푸른 물이 한없이 넓게 펼쳐 있음
36.一別三春(일별삼춘) ‘한 번 헤어진 후 3년이 된다.’는 뜻으로, 보고 싶은 그리운 정을 비유해 이르는 말
37.一夫一婦(일부일부) 한 남편과 한 아내. 곧, 한 부부
38.一俯一仰(일부일앙) 고개를 수그렸다 들었다 함을 이르는 말
39.一夫一妻(일부일처) 한 남편에 한 아내만 있음
40.一悲一喜(일비일희) 슬퍼했다 기뻐했다 함. 슬프고 기쁜 일이 번갈아 일어남
41.一貧一富(일빈일부) 가난하다가 부자가 되다가 함
42.一嚬一笑(일빈일소)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①사소한 感情이나 表情의 변화 ②윗사 람의 氣分을 살핌 <한비자>
43.一死五利(일사오리) [한?고] ‘하나가 죽어서 다섯 가지 이롭다.’는 말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뜻.

       즉 대의를 위해서 사사로운 것은 고려되지 않는다는 의미 <삼국유사 권5>
44.一死一生(일사일생) 죽는 일과 사는 일
45.一絲一毫(일사일호) 한 오리의 실과 한 오리의 털
46.一瀉千里(일사천리) '한 번 흘러나오면 단숨에 천리나 흘러가는 물의 기세'를 말하는 것

      ①일이 신속 히 진척되어 나가는 것. 

      ②문장이나 변설의 막힘이 없는 것을 비유 <진량, 엄산당별집, 복혜전서> ☞쏟 아질 사 [고사] 명나라 때 문인 왕세정이 방효유의 문장을 가리켜 한 말에서 유래.

      방효유는 황제 위를 빼앗 은 영락제의 조칙을 거절하고 황제를 매도했다가 책형을 당하고 연좌되어 죽은 자가 873명이나 됨
47.一觴一詠(일상일영) 한 잔 술을 마시고는 한 수의 시를 읊음
48.一上一下(일상일하) 혹은 오르고 혹은 내림
49.一生一死(일생일사) 한 번 나고 한 번 죽는 일
50.一生一世(일생일세) 한 생애(生涯)
51.一石二鳥(일석이조) 하나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잡음.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의 이익을 얻음을 이 르는 말
52.一夕千念(일석천념) ‘하루 저녁에 천 가지 생각을 한다.’는 뜻으로, 잠시 동안 아주 많은 것을 생각함
53.一盛一衰(일성일쇠) 한 번 盛하고 한 번 쇠함. 盛하는 때도 있고 쇠하는 때도 있음
54.一歲九遷(일세구천) ‘한 해 동안에 아홉 번 관위가 오른다.’는 뜻으로, 君主의 총애(寵愛)를 두텁게 받음 을 일컫는 말
55.一世一期(일세일기) 한평생
56.一世一代(일세일대) ①한세상 ②한 대 동안. 곧, 한평생
57.一世一元(일세일원) 한 임금의 在位 중에 하나의 연호(年號)만을 사용(使用)하고 고치지 아니한다는 말
58.一笑一少(일소일소) 한 번 웃으면 젊어진다는 것
59.一樹百穫(일수백확)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인물을 양성하는 보람을 말함.

       곧 인 재 한 사람을 길러냄이 사회에는 막대한 이익을 줌을 이르는 말 <관자> ☞거둘 확
60.一宿一飯(일숙일반) ‘旅行 길에 하룻밤 묵어 한 끼 食事를 대접(待接)받는다.’ 는 뜻으로, 조그마한 恩德 을 입음을 이르는 말
61.一瞬千里(일순천리) 한 번 바라보면 천 리가 눈앞에 드러나는 광활한 경치. ☞눈깜짝할 순
62.一勝一負(일승일부) 한 번 이기고 한 번 짐
63.一勝一敗(일승일패) 한 번 이기고 한 번 짐
64.一是一非(일시일비) ‘하나가 옳다 하면 하나는 그르다고 한다.’는 뜻으로, 是非가 일정하지 않음을 이 르는 말
65.一食萬錢(일식만전) ‘한 끼 食事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奢侈)스러운 생활을 비유해 이르는 말
66.一身二役(일신이역)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맡음
67.一身千金(일신천금) ‘몸 하나가 천금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의 몸이 매우 귀하고 소중함을 비유해 이 르는 말
68.一失一得(일실일득) 한번은 이롭고, 한번은 손해(損害) 봄
69.一心萬能(일심만능) 무슨 일이든지 일심으로만 되면 할 수 있음
70.一心三觀(일심삼관) 自己의 마음속에 공(空), 가(假), 중의 삼제가 있음을 알고, 生死, 번뇌(煩惱)의 境地에서 벗 어나, 열반(涅槃), 보리에 들어가는 도를 닦는 일
71.一言一句(일언일구) 한마디의 말귀
72.一言一動(일언일동) 한마디 말과 한 가지 動作
73.一言一行(일언일행) 사소한 말과 행동
74.一言千金(일언천금) 한마디의 말이 천금의 가치가 있음
75.一與一奪(일여일탈) 어느 때는 주고 어느 때는 뺏음. 주었다 뺏었다함
76.一榮一落(일영일락) 한 번 盛하고 한 번 쇠함. 盛하는 때도 있고 쇠하는 때도 있음
77.一往一來(일왕일래) 왔다 갔다 함
78.一月九遷(일월구천) ‘한 달 동안에 아홉 번이나 官位가 승진했다.’ 君主의 총애(寵愛)를 많이 받고 있음 을 이르는 말
79.一月三舟(일월삼주) ‘달 하나를 세 배에서 본다.

        정지하고 있는 배와 남쪽과 북쪽으로 가는 배가 각각 달을 볼 때에 자기와 같이 머물러 있거나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같이 착각하듯이

       道는 같으나 사람마다 견해가 다름
80.一遊一豫(일유일예) 즐긴다는 뜻으로, 黃帝의 유행을 이르는 말
81.一飮一啄(일음일탁) ‘얼마 안 되는 飮食’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자기의 분수를 지켜 그 분수 외의 것을 더 탐내지 않음의 비유
82.一人堂百(일인당백) 한 사람이 능히 백 사람과 맞섬
83.一人當千(일인당천) ‘한 사람이 천 명의 적을 대적한다.’는 뜻. 용사를 일컬음 <북제서>
84.一人二役(일인이역) 한 사람이 두 가지 구실을 맡음
85.一人一技(일인일기) 한 사람이 한 가지의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는 일
86.一日九遷(일일구천) ‘한 달 동안에 아홉 번이나 官位가 승진했다.’ 君主의 총애를 많이 받고 있음을 이 르는 말
87.一一査得(일일사득) 하나씩 調査하여 알아냄
88.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가 세 번의 가을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몹시 지루하거나 기다림을 일컬 음. <시경>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함을 나타내는 말
89.一日千里(일일천리) ‘하루에 千里를 달린다.’는 뜻으로, 말이 매우 빨리 달림을 이르는 말. 進步하는 것 의 빠름
90.一日千秋(일일천추) ‘하루가 천년 같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이르는 말,
91.一字萬同(일자만동) (서예에서)글씨에 변화가 없음
92.一字百金(일자백금) ‘百,千,萬은 個數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많다.’의 뜻으로 쓰여, '한 글자의 값어치 가 백금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히 가치 있는 문장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俗談과 脈 이 통함
93.一字百鍊(일자백련) 詩文의 한 자 한 자를 充分히 퇴고함
94.一字三禮(일자삼례) 經文을 베끼어 쓸 때, 한 글자마다 서 번씩 절하는 일
95.一字五結(일자오결) 논밭 다섯 結마다 『千字文』의 자호(字號)를 붙이던
96.一字千金(일자천금)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이다’ 지극히 가치 있는 문장을 일컬음. 아주 빼어난 글 이나 시문 <여씨춘추>

       ①지극히 가치 있는 문장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과 맥 이 통함
97.一長一短(일장일단)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음
98.一張一弛(일장일이) ‘활줄을 한 번 팽팽하게 죄이고 한 번 느슨하게 한다’ 사람이나 물건을 적당히 부 리고 알맞게 쉬게 함
99.一點一畵(일점일획) 글자의 점 하나와 획 하나
100.一朝一夕(일조일석) '하루아침, 하루 저녁'이라는 말로,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을 일컬음. <역경>
101.一粥一飯(일죽일반) 낭비를 삼가고 절약함
102.一進一退(일진일퇴) ①한 번 나아감과 한 번 물러섬 ②나아갔다가 물러섬 ③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관자
103.一草一木(일초일목)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
104.一縮一伸(일축일신) 줄였다 늘였다 함
105.一醉千日(일취천일) 한 번 마시면 天日을 취함. 술이 대단히 좋음을 이룸
106.一稱一念(일칭일념) 아미타불(阿彌陀佛)을 한 번 외고 한번 깊이 생각함
107.一波萬波(일파만파) 작은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짐. 큰 파장을 불러일 으킴을 의미
108.一遍千言(일편천언) 한 번 글을 읽고서도 천 번이나 욈
109.一暴十寒(일포십한) ‘초목을 기르는데 하루 볕을 쪼이고 열흘이나 응달에 둔다’ 단 하루 공부하고 열 흘이나 노는 게으름 비유<맹자>
110.一曝十寒(일폭십한) ‘하루 볕 쬐고 열흘 동안 추움’ 일을 함에 있어서 꾸준한 마음이 없이 하다 말다 하 는 일관성 없는 태도와 행위를 비유 <맹자>
111.一彼一此(일피일차) 저곳에서 하기도 하고 이곳에서 하기도 함
112.一寒一暑(일한일서) 추웠다 더웠다 함
113.一合一離(일합일리) 붙었다 떨어졌다 함. 和合했다 反抗했다 함
114.一虛一實(일허일실) 갑자기 차거나 비어 변화를 헤아리기 어려움
115.一虛一盈(일허일영) 있는가 하면 없고, 없는가 하면 있음. 변화무쌍하여 헤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116.一呼百諾(일호백락) 한 사람이 소리 내어 외치면, 여러 사람이 이에 따름
117.一壺千金(일호천금) 한 개의 바가지도 배가 난파했을 때에는 이것으로 뜰 수 있으므로 千金의 값어치가 있다는 뜻 ☞호리병 호
118.一攫千金(일확천금) ‘덫 하나로 짐승을 잡아 그것을 팔아 큰 돈을 번다.’는 뜻으로 힘들이지 않고 단번 에 많은 재물을 얻음 ‘한꺼번에 많은 돈을 얻는다.’는 뜻으로,

        노력함이 없이 벼락부자가 되는 것 ☞붙 잡을 확
119.一薰一?(일훈일유) 좋은 향기와 나쁜 냄새. 즉, 선한 것은 없어지기 쉬우나 악한 것은 떨쳐버리기 어렵다는 뜻 ☞누린내풀 유
120.一喜一驚(일희일경)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함
121.一喜一悲(일희일비)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122.一喜一憂(일희일우) 기쁨과 근심이 번갈아 일어남

123.二十四史(이십사사) 청나라 건륭 때에 정한 중국의 명대까지의 正史
124.二旬九食(이순구식) ‘20 일에 아홉 끼니밖에 못한다.’ 집안이 몹시 가난함을 이름
125.二十樹下(이십수하) ‘스무 나무 아래서’ 라는 뜻으로 각박한 세상 인심을 꼬집은 金笠(김삿갓)의 대표 적인 파격
126.二十二史(이십이사) 이십 일 사에 明史 336권을 더한 중국 역대 正史
127.二十八宿(이십팔수) 옛적 중국에서 성수(星宿), 곧 성좌를 동서남북의 四宮으로 나누고 다시 각 궁을 일곱 으로 나누어 28로 가른 것.
128.二者選一(이자선일) 둘 중 하나를 가림
129.二者擇一(이자택일) 둘 중에서 하나를 가려잡음
130.二八靑春(이팔청춘) 열여섯 살 前後의 젊은이, 젊은 나이

131.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 도덕의 기본이 되는 세 가지 규율
132.三綱五常(삼강오상) 三綱과 五常으로서 사람이 항상 지켜야 할 큰 도리
133.三界一心(삼계일심) <불> 삼계는 모두가 마음에서 생겨난 것으로 마음 밖에 따로 삼계가 없다는 말
134.三界八苦(삼계팔고) 삼계의 衆生들이 받는 여덟 가지의 고통. 生老病死, 애별리(愛別離), 원증회(怨憎會), 구 부득, 오음성을 말함
135.三公六卿(삼공육경)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과 육조의 각 판서
136.三頭六臂(삼두육비) ‘머리가 셋이요, 팔이 여섯’이라 함이니, 괴상할 정도로 힘이 엄청나게 센 사람을 이르는 말
137.三令五申(삼령오신)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을 거듭 말하다.’ 삼이나 오는 여러 번 되풀이해서라는 뜻 으로,

     옛 군대에서 몇 번이고 같은 것을 명령하거나 자세히 명령하는 것, 또는 규정하는 것을 말함 <사기 손자오기열전> ☞명령할 령 이를 신
     [고사] 춘추시대 오나라 왕이 손무에게 궁녀 180명의 훈련을 시범해 보이라는 명을 받고 왕의 두 총희를 대장으로 하여 전방, 좌, 우, 뒤를 거듭 설명한 후

     명령을 내렸으나 따르지 않자 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두 총희의 목을 벤 후 명령을 내리자 잘 따랐다는 일화
138.三面六臂(삼면육비) ‘낯이 셋, 팔이 여섯’ 혼자서 여러 사람 몫의 일을 할 때에 이르는 말
139.三無五多(삼무오다) 세 가지는 없고 다섯 가지는 많다는 울릉도를 가리킴
140.三拜九拜(삼배구배) ‘삼배의 예와 구배의 예’라는 뜻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를 표함
141.三父八母(삼부팔모) 삼부와 팔모
142.三分五裂(삼분오열) 여러 갈래로 갈리어 흩어짐
143.三世十方(삼세시방) <불> 끝없는 시간과 공간을 이름
144.三旬九食(삼순구식) ‘한 달에 아홉 끼니밖에 못한다.’는 뜻으로 집안이 몹시 가난함을 이름
145.三十三身(삼십삼신) <불>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려고 나타내 보인 33가지의 化身
146.三十三天(삼십삼천) <불> 욕계육천(欲界六天)의 둘째로 수미산 위에 있는 천계. 복판에 제석천이 있고 사방 에 팔천씩 삼십삼천이 있음
147.三十六宮(삼십육궁) 漢나라 때의 궁전(宮殿)의 수. 뜻이 바뀌어 帝王의 宮殿을 이르는 말
148.三十六禽(삼십육금) 十二支에 각각 셋씩 벼른 서른여섯 가지의 짐승.
149.三十而立(삼십이립) 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150.三十二相(삼십이상) ①<불> 부처가 갖추고 있다는 32가지의 좋은 상 ②용모에 대한 일체의 아름다운 상을 말 함
151.三握三吐(삼악삼토)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함
152.三五之隆(삼오지륭) ①三皇五帝 때의 융성했던 世上 ②漢나라 三世 문제와 五世 무제의 隆盛했던 시대
153.三位一體(삼위일체) 세 가지의 것이 서로 연관, 통합하여 목적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
154.三衣一鉢(삼의일발) <불> 승려의 소지품인 삼의와 한 개의 바리때
155.三戰三走(삼전삼주) 세 번 싸워 세 번 다 패하여 달아남
156.三進三退(삼진삼퇴)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선배들이 새로 及弟한 사람을 부를 때에 세 번 앞으로 나오 고 세 번 뒤로
물러가게 한 일
157.三千甲子(삼천갑자) 꼭두각시 놀음에 나오는 머리 검은 늙은이
158.三千大界(삼천대계) <불> 모든 세계. 대천세계의 삼천 배 되는 세계. 소천세계, 중천세계, 대천세계의 총칭
159.三台六卿(삼태육경) 삼정승과 육조판서
160.三寒四溫(삼한사온) 우리나라 겨울철 기후의 특징인 3일간은 춥고 4일간은 따뜻한 주기적인 기후 현상
161.三革五刃(삼혁오인) 갑옷, 투구, 防牌의 세 가지의 가죽 武裝과 칼, 큰 갈, 세모 창, 가지 달린 창, 화살의 다섯 가 지 쇠붙이 武器
162.三絃六角(삼현육각) ①삼현(거문고, 가야금, 당비파)과 육각(북, 장구, 해금, 피리, 한 쌍의 태평소) 즉, 온갖 악기
②예식이나 잔치 때 춤에 맞추어 연주하던 여섯 가지 악기
163.三魂七魄(삼혼칠백) 사람의 혼백의 총칭

164.四角八方(사각팔방) ①모든 방면 ②여기저기
165.四苦八苦(사고팔고) ‘네 가지 괴로움과 여덟 가지 괴로움’ 곧 온갖 괴로움. 인생에 있어 반드시 받지 않 으면 안 되는 온갖 괴로움
四苦는 生老病死. 八苦는 四苦에 애별난고(愛別難苦), 원회회고(怨憎會苦), 내불득고(求不得苦), 오온성고 (五?盛苦)의  네 가지 괴로움을 더한 것
166.四俱一生(사구일생) 넷이 결과적으로 하나를 이룸
167.四衢八街(사구팔가) 사면팔방으로 통하는 길
168.四歸一成(사귀일성) 넷이 결과적으로 하나를 이룸. 목화 너 근이 솜 한 근으로, 水蔘 너 근이 건삼(乾蔘) 한 근 으로 되는 일 따위
169.四達五通(사달오통)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
170.四大五常(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天地 군부요 五常은 인의예지 신이다. <千字文>
171.四大六身(사대육신) 두 팔, 두 다리, 머리, 몸통을 이르는 말로서, 온몸을 이름
172.四都八道(사도팔도) 사도와 팔도. 곧 지난 날 우리나라 全體를 일컬었던 말
173.四面八方(사면팔방) 사면과 팔방. 곧 모든 곳
174.四八虛通(사발허통) 막힌 곳이 없이 사면팔방이 터져 허수함
175.四方八方(사방팔방) 모든 방면. 여러 방면
176.四百四病(사백사병) ‘404가지 병’이라는 뜻으로, 인간이 걸리는 모든 疾病을 이르는 말
①오장에 있는 각각 81종의 병을 총 합한 405종 중, 죽는 병을 제외한 505종의 병
②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지(地), 수(수), 화(화), 풍(풍) 네 원소의 부조화로 인해 각각의 원소에 101가지씩
모두 합쳐서 404가지의 병이 생긴다고 함. <유마경(維摩經)>
177.四百餘州(사백여주) 中國 全土를 일컫는 말
178.四分五裂(사분오열) ‘네 갈래 다섯 갈래로 나눠지고 찢어진다.’는 뜻으로, ①이리저리 갈기갈기 찢어 짐 ②천하가 심히 어지러움
③질서 없이 몇 갈래로 뿔뿔이 헤어지거나 떨어짐 <전국책>
179.四飛八散(사비팔산) 사면팔방으로 날리어 흩어짐
180.四捨五入(사사오입) 반올림의 옛 용어
181.四書三經(사서삼경) 유교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이고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 이다.
182.四書五經(사서오경)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의 사서와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 [참고]삼경:시경, 서경, 주역
183.四十初襪(사십초말) [한?고] ‘갓 마흔에 첫 버선’ 바느질 솜씨가 없는 한 여인이 나이 마흔이 되어서야 처 음으로 남편의 버선을 지었다 는 데서 나온 말로

     나이 들어 처음 해본 일을 비유하거나 오랫동안 소원하던 일이 성취됨을 이름 <송남잡 지>
184.四柱八字(사주팔자) ①태어난 연, 월, 일, 시가 사주이고 그에 따른 干支 여덟 글자가 팔자이다. ②피치 못할 타고난 運數
185.四通五達(사통오달) ‘길이나 교통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길이 이리저리 여러 군데로 통함 <한 서>
186.四通八達(사통팔달)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통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 도로나 지하철 등 교통망이 발달 된 모습<진서>
187.四八虛通(사팔허통) '사발허통'의 원말

188.五穀百果(오곡백과) 온갖 곡식과 과일
189.五關六斬(오관육참) 관우가 원소 밑에 있던 유비를 만나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 다섯 관문의 장수 여섯을 베었다.
190.五大十國(오대십국) 중국 후오대 때 여러 곳에서 일어났던 10국. 전촉,, 오, 남한, 남평, 오월, 초, 민, 남당, 후촉, 북한
191.五輪五體(오륜오체) ‘오대가 육체를 이룬다.’는 뜻으로, 진언종에서 말하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
192.五百羅漢(오백나한) 석가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유경(遺經)을 모으기 위하여 모였던 제자들
193.五矢四中(오시사중) 화살 다섯을 쏘아 네 대를 맞힘
194.五矢五中(오시오중) 화살을 다섯 개 쏘아서 다 맞힘
195.五十笑百(오십소백) 조금 낫고 못한 차이는 있지만 본질은 같음
196.五十雀科(오십작과) 동고비과. 동고비 科에 속하는 새의 명칭
197.五五百年(오오백년) <불> 석가여래 입멸 후 2500년간을 불법성쇠에 의하여 다섯으로 나눈 이름.
곧 해탈견고, 선정견고, 다문견고, 조사견고, 투쟁견고
198.五日一石(오일일석) ‘닷새 만에 돌 한 개를 그린다.’는 뜻으로, 名工이 애써 힘씀을 이르는 말 <두보의 시
199.五臟六腑(오장육부) 내장의 총칭
200.五風十雨(오풍십우) ‘닷새에 한 번씩 바람이 불고, 열흘 만에 한번씩 비가 온다.’는 뜻으로, ①기후(氣候 )가 순조(順調)로움을
이르는 말 ②政治가 잘 되어 歲月이 太平함.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논형(論衡)>

201.六韜三略(육도삼략) ①중국 병서의 고전인 육도와 삼략. 육도는 문도, 무도, 용도, 호도, 표도, 견도의 6권에 각 10편으로 세분됨. 삼략은 상략, 중략, 하략의 세 권 ② 기묘한 꾀 ☞감출 도
202.六十甲子(육십갑자) 天干(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과 地支(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의 차례를 맞춘 것
203.六十四卦(육십사괘) 八卦를 맞추어 만든 64가지의 괘
204.科文六體(과문육체) 문과 과거에서 보던 여섯 가지 문체, 詩, 賻, 表, 策, 義, 疑
205.六部賜姓(육부사성) 신라 초기에 나라에서 육부의 백성에게 경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을 내린 것. 곧 이, 최, 손, 정, 배, 설의 여섯 가지 성
206.六曹判書(육조판서)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여섯 판서 ☞마을(관청) 조
207.六注比廛(육주비전) 서울 종로에 있던 백각전 가운데서 으뜸가던 여섯 전. 선전, 백목전, 지전, 면주전, 저포 전, 내외어물전

208.七難八苦(칠난팔고) ‘일곱 가지 어려움과 여덟 가지 고통’ 온갖 고초
209.七零八落(칠령팔락) 나무나 풀이 산산이 어울러 떨어짐과 같이 세력이 떨어지고 연락이 끊기어 형편없 이 됨 <선화유사(宣和遺事)>
210.七?八湊(칠병팔주) 여기 저기로 임시로 마련한다는 말
211.七手八脚(칠수팔각) 사람이 많아서 어수선하다는 말
212.七十二候(칠십이후) 일년의 기후를 72로 나눈 이름. 닷새를 1후로 함
213.七顚八起(칠전팔기)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말로 거듭된 실패에도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도전함을 이르는 말
214.七顚八倒(칠전팔도) '일곱 번 구르고 여덟 번 거꾸러짐'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거나 매우 심하게 고행함. <주 자어류>
215.七縱七擒(칠종칠금) 촉나라 제갈량이 전술로 맹획(孟獲)을 일곱 번(七) 놓아 주고(縱) 일곱 번(七) 사로잡는다 (擒).
①상대편을 마음대로 요리함. ②자유자재로운 전술을 가리킴 <삼국지>
216.江左七賢(강좌칠현) ‘고려 후기에 명리를 떠나 사귀던 일곱 선비.’ '이 인로, 오 세재, 임 춘, 조 통, 황 보항, 함 순, 이 담지' 등을
중국 진(秦)나라 때의 죽림칠현에 비교하여 일컫는 말
217.建安七子(건안칠자) 중국 후한(後漢) 建安 때의 유명(有名)한 일곱 사람의 시문가. 공 융, 진 임, 왕 찬, 서 간, 완 우 , 응 창, 유 정
218.武經七書(무경칠서) 중국의 병법의 일곱 가지 책. 곧 육도(六韜),손자(孫子),오자(吳子), 사마법(司馬法), 황석공 삼력(黃石公三略), 위료자(尉?子), 이위공 문대(李衛公問對)
219.聖神七恩(성신칠은) 성신의 일곱 가지 은혜. 지혜, 통달, 의견, 강의(剛毅), 지식, 교경(敎敬), 경외(敬畏)
220.吳楚七國(오초칠국) B.C 154. 중국 한나라 경제(景帝) 3년 침범하여 온 오, 조, 교서, 교동, 치천, 제남, 초의 일곱 나라. 주 아부가 모두 평정함
221.戰國七雄(전국칠웅) 춘추전국시대(BC 5세기∼BC 3세기) 중국의 패권을 놓고 대립한 대 강국. 전국시대부터 진나 라의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할 때까지 멸망하지 않고 살아남은 일곱 나라를 지칭한다. 전국시대에는 그 외에도 여러 나라들이 있었으나, 이들 일곱 나라가 가장 강력했고 중국사에서 중요하게 취급된다.제, 초 , 진, 연, 조, 위, 한의 7국
222.竹林七賢(죽림칠현) 중국 위(魏)나라 말엽 진(晉)나라 초기에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정담(淸)談을 하고 지내 던 일곱 선비.
‘대나무의 숲의 일곱 현인(賢人)’
[고사] 中國 晉나라 初期에 유교(儒敎)의 形式主義를 無視하고, 노장(老莊)의 虛無主義를 主張하고, 죽림에 서
淸談을 나누며 지내던 일곱 선비.
곧 완적(阮籍), 완함(阮咸), 혜강(　康), 산도(山濤), 향수(向秀), 유영(劉怜), 왕융(王戎)
223.七去之惡(칠거지악) 아내를 내쫓을 가지 조건, 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父母에게 불순함(不順舅姑), 子息이 없음(無子), 음행(淫行), 투기(妬忌), 나쁜 병(惡病), 말썽이 많음(口舌),  도둑질(盜竊)을 이름

224.八紘一宇(팔굉일우) 八方의 멀고 넓은 범위, 곧 세계를 하나의 집으로 함
225.八萬四千(팔만사천) 불법이 번성함을 이름
226.八面六臂(팔면육비) '여덟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팔' 뛰어난 능력으로 다방면에 걸쳐 눈부신 수완(手腕)을 발휘(發揮)하는 사람
227.關東八景(관동팔경)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여덟 군데의 명승지. 간성 청간정, 강릉 경포대, 고성 삼일포, 삼 척 죽서루, 양양 낙산사,
울진 망양정, 통천 총석정, 평해 월송정이나 흡곡의 시중대, [비]영동팔경
228.唐宋八大家(당송팔대가) 당송 시대의 팔대 문장가. 곧 한 유(韓愈) 유 종원(柳宗元) 구양 수(歐陽修) 왕 안석(王安石) 증 공(曾鞏)
소 순(蘇洵) 소 식(蘇軾) 소 철(蘇轍)을 일컬음
229.宰相八德(재상팔덕) 재상이 지녀야 할 忠, 直, 明, 辯, 恕, 容, 寬, 厚의 여덟 가지 덕
230.眞福八端(진복팔단) 예수의 산상수훈 가운데의 말. 신빈(神貧), 양선(良善), 통곡, 의갈(義渴), 애긍(哀矜), 청심(淸心), 화목, 의해(義害)의 여덟 가지 행복. 이 여덟 가지의 사람은 천국을 얻을 수 있는 진복자라 함
231.八功德水(팔공덕수) <불> 미타여래(彌陀如來)의 보토(報土). 즉 극락정토에 있는 땅속 물이 갖추고 있다는 여 덟 조율의 공덕임 징정(澄淨), 청랭(淸冷), 감미(甘美), 경연(輕軟), 윤택(潤澤), 안화(安和), 제환(除患), 증익(增益)
232.八大明王(팔대명왕) <불> 부동명왕, 항삼세존, 군다리명왕, 육족존, 금강야차, 예적금강, 무승, 마두관음의 여 덟 명왕
233.八大野叉(팔대야차) <불> 보현, 만현, 산지, 중덕, 응념, 대만, 무비력, 밀엄의 여덟 야차신
234.八大龍王(팔대용왕) <불> 난타, 발난타, 사갈라, 화수길, 덕차가, 아나바달다, 마나산, 우발라.
이 중에서 사갈라 용왕이 기우의 본존이 됨
235.八大遊星(팔대유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조성, 해왕성, 천왕성의 여덟 큰 유성 [비] 八大行星
236.八大地獄(팔대지옥) <불> 팔한지옥, 팔열지옥의 총칭/
등활지옥, 혹승지옥, 중합지옥, 규환지옥, 대규환지옥, 초열지옥, 대초열지옥, 무간지옥 <지도론>
237.八相成道(팔상성도) <불> 석가여래가 중생을 구제하고자 이 세상에 나타낸 여덟 가지 모습. 하천상, 탁태상, 출태상, 출가상, 항마상, 성도상, 설법상, 열반상 [비] 八相作佛
238.八熱地獄(팔열지옥) <불> 등활, 흑승, 중합, 규한, 대규환, 초열, 대초열, 무간의 여덟 가지 극열(極熱)의 지옥
239.八注比廛(팔주비전) 서울에 있어 나라에 공물을 맡아 바치던 백작전 가운데서 선전, 면포전, 지전, 저포전 , 포전, 내어물전, 외어물전
240.八寒地獄(팔한지옥) <불> 알부타, 이라부타, 알찰타, 확확파, 호호파, 올발라, 발특마, 마하발특마의 여덟 가지 극한(極寒)지옥

241.九十春光(구십춘광) ①봄의 석 달 동안 ②노인(老人)의 마음이 청년(靑年)처럼 젊음을 이르는 말
242.九五之位(구오지위) 임금의 지위(地位)를 주역(周易)의 이치(理致)에 따라 일컫는 말
243.九五之尊(구오지존) 구오지위(九五之位)의 높임말
244.九夷八蠻(구이팔만) 옛날 中國 사람이 일컫던 동쪽의 아홉 오랑캐와 남쪽의 여덟 오랑캐
245.九天九地(구천구지) 하늘 꼭대기부터 땅 밑까지
246.九山祖師(구산조사) <불> 구산을 개창한 1명을 조사. 곧 신라 통일시대에 당(唐)에 유학하여 달마 선법을 전래 한 도의(道儀) 도윤(道允) 도헌(道憲) 이엄(利嚴) 홍척(洪陟) 혜철(惠徹) 현욱(玄昱) 무염(無染) 범일(梵日)
247.九州禹跡(구주우적) 하우씨가 구주를 분별(分別)하니 기, 연, 청, 서, 양, 형, 예, 옹, 동 구주이다. <千字文

248.十?一相(십고일상) 장님 열에 인도하는 이는 하나. 매우 중요하다는 뜻
249.十?一丈(십고일장)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250.十年一得(십년일득) ①시위, 또는 가뭄을 타기 쉬운 논이 간혹 잘됨 ②수해나 한재로 피해를 받기 쉬운 논 밭이 어쩌다가 한 번 풍작일 때
251.十盲一杖(십맹일장)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 는 말.
252.十目十手(십목십수) 보는 사람과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많음
253.十常八九(십상팔구) ‘열이면 여덟 아홉이 그러함.’ 거의 예외 없이 그렇게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나타내 는 말
254.十生九死(십생구사) 위태한 지경을 겨우 벗어남
255.十輸其一(십수기일) 열 가운데에서 하나를 줌
256.十匙一飯(십시일반)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257.十室九空(십실구공) ‘열 집 가운데 아홉 집이 비었다.’, 전쟁이나 재난(災難)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 었거나 흩어진 상태를 이름
258.十惡五逆(십악오역) 十惡과 五逆의 죄
259.十羊九牧(십양구목) ‘양 열 마리에 牧者는 아홉 사람이나 된다.’ '국민에 비해 公務員이 많음'을 비유
260.十人十色(십인십색)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성격이나 사람됨이 제각기 다름. 사람마다 취미나 기호가 다 름
261.十顚九倒(십전구도) ‘열 번 구르고 아홉 번 거꾸러짐’ 여러 가지 숱한 고생을 겪음
262.十顚八倒(십전팔도) 열 번 구르고 여덟 번 거꾸러짐
263.十中八九(십중팔구)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264.十八史略(십팔사략) 중국 원나라 때 증선지가 지은 역사 입문서. 고대부터 송나라까지의 일화를 실었음
265.十風五雨(십풍오우) ‘열흘에 한 번씩은 바람이 불고, 닷새에 한 번씩은 비가 온다.’는 뜻으로, 氣候가 고 름을 비유해 이르는 말
266.十寒一曝(십한일폭) ‘열흘 춥고 하루 볕이 쬔다.’는 뜻으로 일이 꾸준하지 못하고 중단됨이 많음을 비 유
267.十方世界(십방세계) 동서남북, 동남, 서남, 동북, 서북, 상, 하 등 온 세계를 말함
268.十勝之地(십승지지) ①나라 안의 열 군데의 명승지(名勝地) ②나라 안에서 피난(避亂)하기 좋다고 전하는 열 군데의 지방.
영풍군 풍기읍의 금계촌, 봉화군의 춘양면, 보은군의 속리산, 남원군의 두류산(智異山),
예천군 용문면의 금당실, 공주군(公州郡) 유구면과 사곡면, 영월군(寧越郡)의 정동 上流(상동읍), 무주군의 무풍면, 부안군 산내면의 변산, 성주군의 만수동
269.十惡大罪(십악대죄) 조선 때 適用시킨, 대명률(大明律)에 정한 열 가지의 큰 죄.
곧 모반(謀反), 모대역(謨大逆), 모반(謀叛), 악역(惡逆), 不道, 대불경, 不孝, 불목(不睦), 불의(不義), 내란(內亂)
270.十二歌詞(십이가사) 조선 때의 어부사, 춘면곡, 처사가, 영양가, 수양산가, 매죽타령, 죽지사, 권주가, 행군악 , 상사별곡, 백구사, 황계가 따위의 연대,작자 미상의 가사
271.十二使徒(십이사도) 그리스도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특히 선출한 12제자. 베드로, 안드레, 야곱, 다데오 , 요한 빌립, 바돌로메, 도마, 마태, 시몬, 가롯유다, 알패오의 아들인 야곱. 후에 가롯 유다는 배반하여 맛디아가 선발됨
272.十二士禍(십이사화) 근세조선 1450년(단종원년)으로부터 1722년(경종 2년)까지에 일어난 사화. 계유사화, 병자사화,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신사사화, 을사사화, 정미사화, 기유사화, 계축사화, 기사사화, 신임사화
273.十二星座(십이성좌) 춘분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의 둘레를 12등분하여 매겨 놓은 星座이름. 곧 백양궁(白羊宮), 금우궁(金牛宮), 쌍녀궁(雙女宮), 거해궁(巨蟹宮), 사자궁(獅子宮), 실녀궁(室女宮), 천칭궁(天秤宮), 천헐궁(天?宮), 인마궁(人馬宮 ), 마갈궁(摩?宮), 보병궁(寶甁宮), 쌍어궁(雙魚宮), 수대(獸帶) 십이성좌
274.十二緣起(십이연기) <불> 過去에 지은 業을 따라서 現在의 과보를 받으며, 現在의 업을 따라 未來의 苦痛을 받는 열 두 因緣. 곧 無明, 行, 識, 名色, 六入, 촉(觸), 受, 愛, 取, 有, 生, 老死 [비] 十二緣門, 十二因緣

275.百擧百全(백거백전) 하는 일마다 완벽(完璧)하게 잘 되어 감
276.百擧百捷(백거백첩) 하는 일마다 완벽(完璧)하게 잘 되어 감 <오지(吳志)>
277.百苦千難(백고천난) 온갖 고난
278.百孔千瘡(백공천창) ‘백의 구멍과 천의 상처(傷處)’라는 뜻으로, 갖가지 폐단(弊端)으로 엉망이 된 상태 를 이르는 말
279.百萬嬌態(백만교태) 사람의 마음을 끌려고 부리는 갖은 아양스러운 태도
280.百萬長者(백만장자) 돈이 썩 많은 부자
281.百無一理(백무일리) 많은 언행 중에 하나도 취할 만한 것이 없음
282.百無一失(백무일실) 무슨 일에든지 하나도 失敗가 없음
283.百無一取(백무일취) 많은 말과 행실 중에 하나도 쓸 만한 것이 없음
284.百無一幸(백무일행) 조그마한 요행(僥倖)도 없음
285.百發百中(백발백중) ‘백 번 쏘아 백 번 맞는다.’는 뜻.①쏘기만 하면 명중함. ②계획이 예정대로 들어맞 음<사기, 주본기>
286.百方千計(백방천계) 여러 가지 방법과 온갖 計巧
287.百不失一(백불실일) 결코 목적한 바를 잃지 않음
288.百死一生(백사일생) 겨우 살아남
289.百術千慮(백술천려) ‘백 가지 재주와 천 가지 생각’ 여러 가지 방책(方)策을 깊이 생각함
290.百億世界(백억세계) <불> 부처가 백억화신이 되어 敎化시키는 세계. 곧 온 세상
291.百億化身(백억화신) <불> 백억이나 되는 석가(釋迦)의 화신
292.百子千孫(백자천손) 매우 많은 자손
293.百戰百勝(백전백승) 춘추시대 제나라. 손자가 말한 병법 중 하나. 싸울 때마다 이김. <손자 모공편>
294.百千萬事(백천만사) 온갖 일
295.百八煩惱(백팔번뇌) <불> 불교에서 이르는 가지의 번뇌.
-------
296.千客萬來(천객만래) 썩 많은 손님이 번갈아 찾아옴
297.千鷄一鳳(천계일봉) ‘닭 천 마리 중에 봉황이 한 마리가 있다.’는 뜻.
298.千苦萬難(천고만난) ‘천 가지 괴로움과 만 가지 어려’이라는 뜻으로, 온갖 고난을 이르는 말
299.千嬌萬態(천교만태) 모든 아름다운 태도나 아양을 떠는 태도
300.千軍萬馬(천군만마)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군마’ 많은 군사와 많은 말. 즉 매우 많은 군사와 말을 이 름.
301.千斤萬斤(천근만근) ‘무게가 천근이나 만근이 된다.’는 뜻으로, '아주 무거움'을 뜻하는 말
302.千金一笑(천금일소) ‘한 번의 웃음이 천금의 값이 나간다.’는 뜻으로, 미인을 형용해 이르는 말
303.千難萬苦(천난만고) ‘천 가지 괴로움과 만 가지 어려움’이라는 뜻으로, 온갖 고난을 이르는 말
304.千年萬年(천년만년) 천만년. 아주 멀고 아득한 세월
305.千年一淸(천년일청) 황하(黃河)같은 탁류(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 는 것을 일컬음
306.千慮一得(천려일득) 천 번 생각에 한번의 이득. 아무리 바보 같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한 가지 쓸 만한 것이 있다는 말 <사기, 안자춘추>
307.千慮一失(천려일실) ‘천 가지 생각 가운데 한 가지 실책’이란 뜻으로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을 하 다 보면 한 가지는 실책이 있게 마련이라는 말

     <사기 회음후열전> [반] 千慮一得 ☞생각할 려
     [고사] 한신이 조나라를 공격하여 승리했을 때 포로로 잡힌 이좌거에게 의견을 묻자 대답한 말에서 유래

     ‘지혜로운 자도 생각을 많이 하면 한 가지쯤 실책이 있고 어리석은 자도 생각을 많이 하면 한 가지쯤 득 이 있다.’
308.千里萬里(천리만리) 썩 먼 거리(距離)
309.千里一跳(천리일도) ‘큰 새가 단번에 천 리를 난다.’ ① 千里馬<초사> ②먼 길을 짧은 시간에 가거나 갑자 기 성공함. 年少한 才士 <한서>
310.千萬多幸(천만다행) 매우 다행임
311.千萬夢外(천만몽외) 천만 뜻밖
312.千萬不當(천만부당)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음
313.千萬不可(천만불가) 전혀 옳지 아니함
314.千萬意外(천만의외) 천만 뜻밖
315.千萬之漏(천망지루) 하늘의 제재(制裁)의 유루(遺漏). 천벌에서 빠지는 일
316.千無一失(천무일실) <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만 외는 사람은 모두 극락정토(極樂淨土)에 오 른다는 말
317.千門萬戶(천문만호) ①대궐(大闕)의 궁실이 많음을 일컫는 말 ②도회지에 집이 빽빽이 들어차 있음. 즉 수 많은 백성의 집
318.千方百計(천방백계) ‘천 가지 방법과 백가지 계책’이라는 뜻으로, 온갖 꾀를 이르는 말
319.千兵萬馬(천병만마) 兵馬가 많음 < 남사>
320.千思萬考(천사만고) ‘천 번 만 번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321.千思萬量(천사만량) 여러 가지로 생각하여 헤아림
322.千思萬慮(천사만려)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것, 갖가지로 사려함
323.千絲萬縷(천사만루) 천만 개의 가는 실오리
324.千山萬水(천산만수) ‘수없이 많은 산과 물’이라는 뜻으로, 깊은 산속을 이르는 말
325.千山萬落(천산만락) 수많은 산과 수많은 부락
326.千山萬壑(천산만학) 첩첩이 쌓인 산과 골짜기
327.千狀萬態(천상만태) 천차만별의 상태, 갖가지 모양
328.千緖萬端(천서만단) 일의 많은 갈피. 일일이 가려낼 수 없을 만큼 많은 일의 갈피 <진서>
329.千歲一時(천세일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진서>
330.千辛萬苦(천신만고)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씀 , 마음과 몸을 수고롭게 하고 애씀
331.千巖萬壑(천암만학) ‘많은 바위와 골짜기’라는 뜻으로, 깊은 산을 이르는 말
332.千耶萬耶(천야만야) 썩 높고 깊어서 천 길이나 만 길이 되는 듯함
333.千言萬語(천언만어) 수많은 말
334.千妖萬惡(천요만악) 갖가지의 요망하고 간악한 것
335.千引萬丈(천인만장) 천길 만길
336.千姿萬態(천자만태) 여러 가지 맵시와 많은 모양
337.千紫萬紅(천자만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빛깔’이라는 뜻으로, 색색의 꽃이 피어 있는 상태를 형용 해 이르는 말
338.千載一時(천재일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機會)
339.千載一遇(천재일우) ‘천 년에 한 번 만난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원굉의 삼국명신서찬>
     [고사] 동진(東晋)의 원굉(袁宏)이라는 사람 어진 신하가 현명한 군주를 만나는 것의 어려움을 이렇게 말했다.

    “만 년 만에 한 번 있는 기회는 이 세상의 통하는 길이며, 천 년에 한 번 기회를 만나는 것은 현명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이다.

     이와 같은 기회를 만나면 기뻐하지 않을 수 없으며, 기회를 잃으면 어찌 개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340.千種萬物(천종만물) 갖가지의 세상 물건
341.千枝萬葉(천지만엽) 道가 많이 있는 비유. ①무성(茂盛)한 식물(植物)의 가지와 잎 ②일이 여러 갈피로 나뉘 어 어수선함을 비유 <회남자>
342.千差萬別(천차만별)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많음.
343.千斬萬戮(천참만륙) 수없이 베어 여러 동강을 쳐서 참혹하게 죽임
344.千請萬囑(천청만촉) 수없이 여러 번 하는 청과 부탁. 갖가지로 하는 부탁
345.千村萬落(천촌만락) 수없이 많은 모든 부락
346.千秋萬古(천추만고) 언제까지나. 천만년의 기나긴 세월
347.千秋萬歲(천추만세) ①천 년 만 년. 천만년이나 오래 살기를 비는 말 ② 죽은 뒤. 임금이나 어른이 죽은 뒤를 높이어 일컫는 말<戰國策>
348.千秋一時(천추일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機會)
349.千層萬層(천층만층) ①수많은 켜 ②사물이 여러 층으로 다른 모양, 매우 많은 사물의 구별되는 층
350.千態萬嬌(천태만교) 모든 아름다운 태도나 아양을 떠는 태도
351.千態萬象(천태만상) 천차만별의 상태, 갖가지 모양
352.千波萬波(천파만파) 한없이 많은 물결
353.千篇一律(천편일률) 많은 사물이 변화가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 변함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예원호 언(藝苑扈言)>
354.千呼萬喚(천호만환) 수없이 여러 번 소리 질러 부름
355.千花萬卉(천화만훼) 온갖 종류의 화초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 제격에 맞지 않음 = 개발에 편자. 돼지 발톱에 봉숭아 들인다. 조리에 옻칠하기

경칩난 게로군 : 벌레가 경칩이 되면 입을 떼고 울기 시작하듯이 입을 다물고 있던 사람이 말문을 엶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 : 농사가 치명적이 됨

구년지수(九年之水)에 해 바라듯 : 여러 해 동안 장마가 계속되는 때에 해를 기다리는 것과 같이, 오랜 세월을 두고 간절히 바람

그믐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나선다 : 지나치게 일찍 서두름 =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떡방아 소리 듣고 김칫국 찾는다. 시집도 가기 전에 기저귀 마련한다. 아이 낳기 전에 이름부터 짓는다)

그믐밤에 달이 뜨는 것과 같다 : 달을 볼 수 없는 그믐밤에 달이 뜬다함이니, 불가능한 일임을 말함

그믐밤에 해 뜬 격 : 문제 해결의 실마리나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 옳은 방도를 찾았을 경우 비유

남의 말도 석 달 : 소문은 시일이 지나면 흐지부지 없어진다는 말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보다 : 이제까지와는 달리 갑자기 좋은 행동이나 일을 한 데 대해 농조로 하는 말

능참봉(陵參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 모처럼 직업을 잡으니까 생기는 것은 별로 없고 바쁘기만 하다.

                                                                                늘 일이 잘 안 되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얻었건만 그 일마저 안 되고 말았다는 뜻 

                                                                                달걀에도 뼈가 있다. 마디에 옹이, 두부에도 뼈라.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 아무리 자식이 효도를 한다 하더라도 좋지 못한 남편이 더 낫다는 뜻

달 보고 짖는 개 : 몰풍정(沒風情), 어리석은 사람이 남의 언행에 대해 의심해서 떠들어댐 비유

달도 차면 기운다 : 흥진비래(興盡悲來), 고진감래(苦盡甘來) = 부귀 빈천이 물레바퀴 돌 듯 한다. 삼대 정승 없고 삼대 거지 없다.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 : 가뜩이나 미운 것이 더 미운 짓만 한다 = 맛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미운 중놈이 고깔을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 한 번 어떤 일에 욕을 당하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두려워 함 = 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동산에 뜬 달보고 놀랜 강아지 짖어댄다 :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놀라서 안절부절 못함

동지 때 개딸기 : 추운 동지에 개딸기가 있을 리 만무하니, 도저히 얻을 수 없음

동지 섣달에 베 잠방이를 입을 망정 다듬는 소리는 듣기 싫다 : 다듬이질 소리는 매우 듣기 싫음

떠 오는 달이라 : 인물이 훤하고 아름다움

미친 개가 달밤에 달을 보고 짖는다 : 미친 개가 낯선 사람을 보고 짖지 않고 공연히 달을 보고 짖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쓸 데 없이 떠들면서 보람도 없는 짓을 하는 것을 욕으로 이름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구고 입춘에 녹인다 : 동지부터 추워져서 입춘부터 누그러진다는 뜻

사흘 굶은 승냥이가 달보고 으르렁거린다 : 포악한 사람이 궁지에 빠져 함부로 날뜀

상원(上元) 달 보아 수한(水旱)을 안다 : 정월 대보름날 달모양이나 달빛으로 그해 농사에 가뭄이 들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있다.

새벽달 보려고 으스름달 안 보랴 : 아직 당하지 아니한 미래의 일만 믿고 지금 당장의 일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뜻 = 나중 꿀 한 식기 먹으려고 당장에 엿 한가락 안 먹을까

서쪽 하늘에 해 뜨겠다 : 뜻밖의 일을 보았을 때

석 달 장마 끝에 햇빛을 본 것 같다 : 몹시 반가운 일을 맞음

석 달 장마에도 개부심이 제일 : 끝판에 가서야 평가가 가능함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 정말 죽고 나니 짚신 지어주던 시아버지 생각이 난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 아무리 춥던 날씨도 우수, 경칩 지나면 풀린다는 뜻

우수 뒤에 얼음같이 : 슬슬 녹아 없으짐

입춘 거꾸로 붙였나 : 날씨가 새로 추워짐

장가가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이 없다 : 결혼 후 첫 석달처럼 애정이 있다면 살림 못할 사람이 없음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 섣달에도 꽃이 핀다 : 지성이면 감천(感天)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 음력 초3일 달은 초저녁에 잠깐 나왔다 지므로 민첩한 며느리라야 본다. =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초순에 달 굵듯, 아침에 오이 굵듯 : 언제 자라는지 모르게 잘 자람

칠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 장마가 더 지내기 어렵다는 말

칠월 개우랑 해에 황소뿔이 녹는다 : 선선해야 할 음력 7월 저녁이지만 너무 덥다는 말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농번기가 다 지난 음력 7월에야 들어온 더부살이가 제게 관계도 없는 일에 주제넘게 나서 걱정을 함

칠월 백로에 패지 않은 벼는 못 먹어도, 팔월 백로에 패지 않는 벼는 먹는다 : 팔월에 백로가 드는 해는 절기가 늦다하여 이름

하지를 지내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 : 하지 후에는 논에 물대는 것이 농가의 주요한 일임

한 달 봐도 보름 보기 : 애꾸눈을 놀리는 말

한 달에 보숭이 세 번, 떡국 세 번한 집은 망한다 : 가루 음식은 헤프므로 더 많이 소비된다는 뜻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음

해가 대낮이라도 태평 오백년 : 일이 늦어져도 바빠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게으른 사람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