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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예술제
언어의 조각사
2016. 11. 29. 13:57
포크싱어 김은영씨, '흰 눈이 내렸으면 좋겠네'를 열창 중이다.
광주시의회의장을 역임한 소미순시의원, '꽃과 어린왕자'를 낭송 중
팬플릇연주가 박동근
명상가수 김무한
재즈 색소폰연주 김기철
내 시낭송에 기타연주로 배경음악을 덧칠해 준 가수 금상욱
복효근 시인의 '어느 대나무의 고백'을 낭송중이다.
'내 몸 가득 칸칸이 들어찬 어둠 속에
터질 듯한 공허와 회의를 아는가'
근데 표정이 너무 심각하다는,ㅋㅋ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