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방
이쁜 여우들. ..
언어의 조각사
2013. 11. 2. 11:55
인생 뭐있어?를 반문하며 멋지게 삶을 영글리며 사는 여우들이 모였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시인과 화가들이 매달 만나서 식사와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년말엔 남은회비로 이웃돕기를 하는. .
'10월의 마지막밤'이란 의미어를 챙기며 유정화화백님이 어머니 유품인 자만옥목걸이에서 1알씩을 빼서 우리 여우들 반지알로 기증해 주셨다.
10월의 마지막 밤은 자만옥의 열풍속으로 잦아들고 있었다는,ㅎㅎ